[시크뉴스 한규리 뷰티칼럼] 최근 김성령이 자신의 SNS에 데님 숏팬츠와 블랙 오픈숄더 티셔츠를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20대 못지않은 완벽한 미모와 몸매가 화제가 되면서 실시간 검색어마저 떠들썩했다. 50대인 김성령이 20대처럼 보일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철저한 자기 관리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동안 여배우 미모 비결에 대해 소개한다.

사실 김성령은 과거 한 차례 파격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온라인을 이미 뜨겁게 달궜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자 조영구’라는 별명만 안은 채 굴욕을 당했다. 급격한 다이어트를 한 나머지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보 이는 외모가 주목받으면서 굴욕을 얻은 것이다.

실제 급격한 다이어트는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몸속 수분을 배출하면서 피부 탄력도를 떨어뜨린다. 이 때문에 피부 노화는 더욱 가속화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는 단기간 하드트레이닝을 하기보다 평소 유연성을 길러주고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필라테스 등을 즐기는 것이 좋다.

그녀는 실망스러운 다이어트 후 더욱 철저하게 자기 관리에 힘썼다. 평소 아마씨, 햄프씨드 등 슈퍼푸드와 유산균을 꼭 챙겨먹었고, 요가나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꾸준히 했다. 집에서 TV를 보거나 활동량이 없을 때는 되도록 음식을 먹지 않고 운동을 즐겼다.

무엇보다 어려보이는 외모의 첫 번째 조건은 ‘기본 바탕’이다. 즉 ‘피부 관리’가 필수라는 이야기다. 그녀는 매일 아침 피부를 위해 자극이 없는 물세안을 했다. 또 수시로 얼굴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리프팅 마사지를 했다. 뿐만 아니라 탄력 있는 몸매라인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오일 마사지도 틈틈이 했다.

동안의 필수 조건은 촉촉하고 탄력 있어 보이는 피부, 매끄러운 선 라인, 적당한 볼륨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눈코입의 균형감 있는 조화도 필수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과감한 디자인과 컬러의 패션․메이크업 감각도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