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TV 스카이엔터 ‘뷰티스카이2’ 4회 뷰티 서바이벌 코너에서는 ‘노는 물이 다른 꿀 피부, 수분크림’을 주제로 전문가와 MC, 패널들의 꿀팁과 사용법은 물론 최고의 제품을 선정했다.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노화를 막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화장품인 수분크림은 피부 타입이나 계절별로 각기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 뷰티스카이2의 전문가 패널들은 수분크림을 선택할 때는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유분과 수분을 모두 잡는 묵직한 크림 타입을, 속 건조가 있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는 트러블을 최소화하고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산뜻한 젤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검증 영상에서는 수분크림이 가진 수분을 피부 속으로 어떻게 침투시킬지, 그리고 침투한 수분을 얼마나 잘 지켜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분필과 감자칩, 토스트기를 동원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식빵에 수분크림을 바른 후 3분간 구워 지속력과 보습력을 동시에 검증한 실험이었다. 피부전문가 한규리 뷰티멘토는 “피부에 열감이 오르는 것 자체가 노화가 오는 것이다.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안티에이징 방법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
 
매회 독하고 기발한 검증의 뷰티 서바이벌과 리얼한 파우치 배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뷰티스카이2’는 매주 목요일 스카이엔터(SkyEnt, 저녁 7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저녁 8시)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