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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리의 뷰티판도라] 셀럽스킨, 그 비밀의 문을 열다-하정우 편

작성자 스킨트레이닝 셀럽시크릿 화장품(ip:)

작성일 18.11.07

조회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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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신과 함께 1’에 이어 ‘신과 함께 2’로 트리플 천만 배우로 거듭난 배우 하정우. 과거 하정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다름 아닌 여드름 피부였다. 그러나 이제 그의 피부에서 여드름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매끈한 꿀피부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도대체 하정우는 어떻게 피부 관리를 했을까? 실제로 하정우를 비롯하여 200여명이 넘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피부 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피부 전문가 한규리를 만나 하정우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배우 하정우와 인연은 언제부터인가
“2010년도 영화 ‘황해’ 촬영 당시 배우 공효진씨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어요. 영화 속에서 중국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을 늘리고, 분장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트러블도 많이 난 상태였어요. 물론 본인은 흉터가 많고, 피부가 나쁜 편이라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많이 난 경우는 처음이라 공효진씨에게 저를 소개받아 본격적으로 피부 관리를 시작하게 됐어요.”

-하정우의 피부 관리 비법을 알려주세요
“하정우씨는 저를 만나기 전에 여드름 피부 관리를 받았었는데 그때 여드름을 잘못 압출하고, 피부과에서 주사를 잘못 놓은 것 때문에 볼 옆에는 흉터가 있고, 피부는 예민해진 상태였어요. 관리를 하던 중에도 피부는 예민해져서 트러블을 가라앉히면 다시 올라오고 이런 상태가 반복적으로 일어났고, 겉으로 봤을 땐 피부가 두꺼워 보였지만 실제로 피부는 굉장히 얇고, 예전에 관리를 잘못 받은 것들로 인해 피부가 부분적으로 예민하고, 피부막이 얇아진 상태였어요.

 

지금은 얼굴에 트러블도 안 나고, 보습도 충분해서 피부막이 더 건강해졌지만 그 당시에는 촬영 때문에 분장하고, 바쁜 스케줄로 인해 수면도 부족하다 보니 여드름 피부 관리처럼 모공이나 피지 관리를 하는 것과 다르게 하정우씨는 얇아진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A 관리로 면역성을 좋게 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에 냉동요법으로 보습 위주의 관리를 했어요.

 

그리고 흉터 치료를 위해 레이저 시술을 해서 자연스럽게 패인 흉터를 메워주고, 모공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레이저 시술 후에는 피부 재생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레이저 시술 후 2주 동안은 일주일에 2회 정도 피부 관리를 하고, 매일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게 해서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줬어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
“영화 ‘터널’ 촬영 당시 하정우씨 이마에 먼지 알레르기로 인해 뾰루지가 하나 났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마 전체를 다 덮을 정도로 번져서 피부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어도 낫지 않는다고 하면서 저를 찾아왔어요. 사실 우리 피부는 외부 환경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컨디션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건강하지 않은 피부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어주어야 트러블을 가라앉힐 수 있어요.

 

하지만 하정우 씨는 피부 환경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트러블이 나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은 채 계속 촬영하고, 격한 운동으로 땀 흘리고, 그걸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 이미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데 그 사후 처리를 바로 하지 못해 염증 난 것이 계속 번지게 됐어요. 워낙 터프한 성격이다 보니 터널 촬영 후에도 6개월 동안 이마 트러블을 방치했고, 주위 사람들이 1년 가까이 이마 트러블을 지적하자 그제서야 관리를 받겠다고 저를 찾아왔어요. 그때부터 일주일에 2회씩 꾸준히 집중 관리를 받도록 해서 트러블을 말끔히 가라앉혔어요.”

-남자들을 위한 환절기 피부 관리법은
“사실 남자라고 해서 남자 피부 관리법이 따로 있는 건 아니에요. 전체적으로는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남자와 여자는 관리하는 것이 똑같아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두꺼운 각질이 생기기 때문에 각질 제거가 필요합니다. 각질은 화장품 흡수를 방해하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만 반면 세포층의 수분 증발을 막고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질을 무조건, 매일 벗겨내는 것보다 개인의 피부 타입과 각질이 생성되는 주기에 맞춰 피부를 진정시킨 후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한 달에 1~2번, 피부가 두꺼운 사람은 1주일에 1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수분 증발로 인해 생기는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중에 파는 팩을 활용하거나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수분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 후 랩으로 감싸고 약 15분간 마스크팩처럼 사용하면 충분한 보습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특히 가장 중요한 건 클렌징입니다. 피부에 너무 강한 비누나 폼 클렌징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고, 주름을 생기게 합니다. 따라서 피부가 붉고 예민하다면 저녁에만 폼 클렌징을 사용하고, 아침에는 물세안만 해서 피부를 보호해야 하며, 선크림이나 BB크림을 사용했다면 클렌징크림이나 오일 타입은 오일 잔여물이 남고, 워터 타입은 알코올 성분이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클렌징 로션 타입으로 클렌징을 하고 닦아낸 후 클렌징 폼을 사용해야 해요.”

 

(주)비포앤애프터바이오 한규리 대표


출처: UPI뉴스(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60064945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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