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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리의 뷰티판도라] 셀럽스킨, 그 비밀의 문을 열다-최진혁 편

작성자 스킨트레이닝 셀럽시크릿 화장품(ip:)

작성일 18.12.03

조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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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이 방영을 시작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극중 주요 출연진 중 한 명인 최진혁은 엄마를 치고 달아난 황제 이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황실경호원 천우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지만 방송 초기에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다. 최진혁은 11월 19일 목검을 휘두르는 액션신 중 눈썹 위 쪽이 찢어져 응급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그는 큰 수술 후 거뜬히 현장에 복귀해 팬들의 뜨거운 격려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배우 최진혁의 피부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한규리 원장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집자 주]


사고 후 조치는 어떻게 했나


지난해 2월부터 최진혁군의 피부관리를 맡아왔어요. 항상 즐거운 만남이었지만 이번만큼은 긴박하고 긴장된 시간이었어요. 사고 직후 진혁군은 제게 바로 전화를 걸어와 부상사실을 알려왔어요. 큰 부상을 당했는데도 “엄마에게 빨리 일러야 될 것 같아요”라며 너스레를 떨더군요. 웃어야 할지 대략 난감했어요.


상황이 워낙 위급해 일단은 잘아는 성형외과에 연락해 긴급하게 수술을 받게 했어요. 30바늘 가까이 꿰매니 제 맘까지 아찔하더라구요. 큰 탈이 없기를 얼마나 기도했는지 몰라요. 피부관리를 맡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빼곡히 잡힌 촬영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어요. 우선은 붓기가 사라지도록 최선의 조치했어요. 매일 냉동요법, 부기 빼기 등을 반복하며 수술 부위가 잘 아무는지 살폈죠. 얼마 지나지 않아 촬영현장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자 그간의 피로가 다 몰려오더라고요.

어떤 피부 유형인가


최진혁군은 흔히 말하는 중성타입의 피부예요. 유분과 수분이 적당해 피부관리가 용이하다는 뜻이죠. 특히 피부의 두께가 적당해 피부관리에 여러모로 이점이 있죠. 다만 이마 부분은 유분이 과한 편이에요. 별도의 피지 관리가 필요하죠. 자신의 피부처럼 진혁군은 모나지 않은 무난한 모양이에요. 보통 팬들은 진혁군을 보고 귀공자, 신사타입이라고 말하죠. 굳이 한마디로 정의하면 ‘털털한 상남자’라는 표현이 어울려요. 하지만 작품 모니터링을 위해 매일 촬영한 사진들을 카톡으로 받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을 보면 일면 ‘욕심쟁이며 완벽주이자’이기도 하죠.


체중 관리도 병행했다는데


처음부터 피부관리와 체중 관리를 병행했어요. 진혁군도 다이어트를 했을 때 다른 사람처럼 살이 빠지며 얼굴이 핼쑥해 보일까 걱정을 했죠. 이런 문제를 대비해 처음부터 다이어트와 함께 운동요법, 경락, 고주파 피부 탄력 관리 등을 진행했어요. 체중이 줄어도 얼굴선이 살아있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거든요.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고 볼륨이 꺼져요. 심한 경우 복부에는 멋진 식스팩이 생기지만 얼굴은 오히려 10년쯤 늙어 보이는 예도 있어요.

다이어트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


진혁군의 예를 보아도 다이어트를 할 때는 잘 계획된 관리가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앞서 설명한 것처럼 한 가지를 얻는 대신 다른 것을 잃게 돼요. 다이어트 할 때는 반드시 얼굴에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야 해요. 필요에 따라선 고주파 관리로 피부를 촘촘히 당겨줄 필요가 있어요. 고주파 관리는 흔히들 말하는 리프팅 관리의 한 분야죠.


일반적으로 트레이너들은 다이어트 대상자에게 단백질만 먹도록 권유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는 피부관리 측면에서 보면 옳지 못한 선택이에요.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를 병행하기 위해서는 하루 밥 한공기(약 200Kcal)의 탄수화물은 꼭 섭취해야 해요. 섭취 시간은 점심이 좋아요. 물론 식사는 저염식이 좋겠죠. 오후 8시까지 충분한 물을 보충해주는 것도 중요한 과제죠.

 

(주)비포앤애프터바이오 한규리 대표



출처: UPI뉴스(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593726268278)

첨부파일 최혁진_모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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